나가하시 적당히 노트 시리즈

 

「いいかげんシリーズ」

적당히 시리즈 1탄/2탄

 

いいかげんノート(よこ罫線・方眼罫・A5サイズ)

적당히 노트 (가로줄・방안지・A5)

 

表紙 / キャピタルラップ 86k

표지 / 캐피탈 랩 86k

 

本文 / トモエリバー 　52g/m2

내지 / 토모에리버 52g

 

サイズ / 210 × 148mm (A5)

사이즈 / A5 규격

 

だいたい7mm罫線 / だいたい5mm方眼罫

대략 7mm 줄지 대략 5mm 방안지

 

 

64ページ・中綴じ

64페이지・중철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노트, 루즈 리프 전문 업체 나가 하시에서 판매 중인 노트입니다.

1955년 부 터 영업 중인 업체로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던 업체입니다.

 

노트는 일반적인 선이 딱 맞게 일직선인 줄이 아닌 삐뚤빼뚤한 줄로 되어있습니다.

적당히 라고 적혀있는 말처럼 진짜 적당히 그어둔 느낌이 강합니다.

토모에 리버에 인쇄를 하다 보니 옅게 인쇄가 되어서 잘 안 보인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보면 뒷면의 줄까지 같이 겹쳐서 보이기 때문에 제법 진하게 보입니다.

 

내지는 토모에리버 신형을 사용해서 추가로 시필 사진을 업로드 하지는 않았습니다.

잉크 좋아하는 분들이 자주 쓰는 종이라서 발색력이 좋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 철 방식을 좋아하지 않지만,

토모에 리버라는 특수성이 있는 종이로 하니까 오히려 좋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얇기 때문에 64페이지로 노트를 만들어도 타 노트의 1/2 수준으로 얇은 노트가 됩니다.

종이가 얇아서 중철방식의 단점인 갈매기 현상이갈매기현상이 줄어들고 사람 손으로 누를 때 고정이 잘 됩니다.

 

굳이 단점을 꼽으라고 하면은 표지만 좀 더 두꺼운 종이를 선택해서 비치는 게 덜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지인들 선물주고 할 때 괜찮은 선택지가 생긴 느낌입니다.